제철음식 - (석화) 굴 효능 , 제철시기 , 세척 및 보관방법 알아보기

손질한 굴을 데치고 까놓은 굴

 

육지의 우유는 소에서 나온다면 바다에서 나오는 우유는 바로 "석화(굴)" 되겠습니다. 굴은 예로부터 남성 호르몬을 촉진시키고 에너지를 주는 음식으로 빈혈을 예방시키고 피부미용이나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바닷가에 사는 남성 중에 굴을 먹은 남성이 더 활기 있고 건강해 보이는 이유가 바로 "석화(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석화(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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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진미 "석화(굴)"

손질된 굴을 생으로 접시에 담아둔 사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바다의 꽃인 "석화(굴)"은 카사노바도 즐겨 먹었다고 알려질 정도로 남성에게 좋은 영양들이 가득하다. 실로 석화(굴)은 약간 비릿하지만 신선한 굴에서는 비릿한 맛이 나지 않는다. 보통 겨울철이 제철이며 비릿한 맛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바다의 우유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비린맛을 잡아준다면 그 어떤 바다음식보다도 겨울에 먹을 수 있는 남성 건강식이 아닌가 싶다.

 

 

 

 

 

 

 

 

(석화) 굴 효능 및 제철시기 ?

접시에 얼음을 놓고 그 위에 석화를 올려 둔 사진

 

 

 

(석화) 굴의 효능으로는 각종 비타민이 있어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철분이 함유되어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카사노바도 즐겨 먹을 정도라고 하며 남성호르몬 촉진 작용을 한다. 또한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로 해소에도 좋다.

 

굴은 지방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칼륨과 칼슘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뼈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석화) 굴은 9월~ 12월이 제철인데 가을철보다 보통 겨울철에 먹는 (석화) 굴이 겨울철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는 꽉 찬 보양식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석화) 굴 구입요령 TIP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을 고르는 사진

 

 

시장에 가면 (석화) 굴을 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굴이 너무 먹고 싶은데 어떤 굴이 싱싱한 굴인지 모르니 쉽게 구입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싱싱한 굴을 고르는 방법을 말해드리려 합니다. 굴을 고를 때는 패주가 뚜렷하게 서 있는지 확인하고 살이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패주가 뚜렷하지 못하거나 살이 통통하지 않고 축 처져있다면 싱싱하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또한 (석화) 굴을 구입하고 추가로 구입해줘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레몬"입니다. 요리사들도 보통 굴 요리를 할 때 레몬을 뿌리기도 하는데 이런 이유는 (석화) 굴의 비타민C가 철의 흡수를 돕고 타우린의 손실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석화) 굴을 요리할 때 레몬즙을 뿌려준다면 영양분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더 맛있게 섭취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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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굴 세척 및 보관방법

굴을 손질하는 사진

 

 

(석화) 굴을 세척할 때는 바닷물을 이용한다는 말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바다에 사는 사람이 간단한 방법이지 배송으로 받는 사람들은 간단한 방법이 아니겠습니다. 바닷물 흉내라도 내기 위해서 굴을 세척할때는 굴 한 컵당 1.5 스푼 정도의 소금을 넣고 굴이 잠길 정도로만 물을 부어서 소금 입자로 굴의 이물질이나 찌꺼기들을 세척한다는 느낌으로 잘 흔들거나 숟가락으로 잘 저어서 세척해주신 다음 소금물에 세척을 했기 때문에 짠맛이 강하게 날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다시 한번 짠맛을 없애기 위해 세척해줍니다. 

 

그리고 굴을 보관할 때는 손질된 굴을 봉지에 담아 물을 넣고 소금 반 스푼 정도를 넣은 후에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서 냉동고에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보관 시기는 길지 않으니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보관 중 꺼내서 먹을 때는 짠맛이 날 수 있으니 한번 세척해서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