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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가르키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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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자고 일어나거나 평소에 거울을 보고 혀를 내밀었다면 봤을법한 "백태" 혀가 하얗거나, 노랗거나 혀가 갈라지고 아플 때 우리는 그저 양치를 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백태나, 황태, 혀가 갈라지는 원인은 따로 있는데 오늘은 백태나 황태가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고 관리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백태나 황태는 우리의 건강신호를 경고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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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와 황태가 생기는 이유는?

혓바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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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혓바닥이 하얗게 생긴 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양치를 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백태는 일종에 경고인셈이다. 백태는 음식을 섭취하고 음식의 찌꺼기들이 혀 돌기에 남아서 세균이 번식해서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상 백태는 양치하면서 혀클리너로 혀만 잘 닦아줘도 예방이 가능하다. 양치할 때는 항상 혀까지 닦아주도록 하자, 그 외에 백태는 여러 가지의 원인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 이게 가장 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바로 " 구강건조증"이다. 우리는 양치하면서 치약의 성분을 확인하는가? 아닐 것이다. 구강건조증을 일으키는 건 치약에 포함된 성분 중 합성 계면활성제로 인해 구강건조증을 유발하는 균들을 쉽게 번식시키기 때문에 백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치약을 살펴보면 치약 성분 중에 "라우릴 황산나트륨",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의 성분이 있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이 합성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지 않은 치약을 사용한다면 구강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합성 계면활성제가 포함이 안된 치약은 찾기가 힘들어서 충분한 검색을 통하여 합성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해주면 된다. 이러한 백태는 제거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첫째로 혀클리너를 사용해주면 되고 둘째로 가글을 하여 균을 없애주는 것인데 가글 같은 경우는 알코올이 대부분 함유되어 있고 알코올은 입안의 수분을 뺏어가기 때문에 구강건조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서 알코올 성분이 없는 가글을 찾아 순한 가글로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대로 황태는 혀가 노랗게 돌기들이 물들었을 때 황태라 하는데 백태와 다르게 황태는 균이 번식하긴 했지만 몸에서 보내는 경고를 나타낸다. 혓바닥에 황태가 생겼을 때는 첫째로 위장이 안 좋을 때 나타난다. 혀 가운데에 노랗게 황태가 많이 끼거나 혀 가운데가 갈라진다면 위장이 안 좋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이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보통은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이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둘째로 몸속에 순환이 안 좋을 때도 황태가 나타나는데 보통 혓바닥에서 11자 형태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런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좋지 못해서 나타나므로 두통이나 어지럼증 그리고 각종 구강질환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 외에는 몸속에 쌓인 열이나 전신질환으로 인해서도 황태가 나타난다고 하니 황태가 나타날 때는 내 몸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하고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백태와 황태가 생기지 않게 관리하기

스트레칭 사진
스트레칭 사진

백태와 황태가 생기는 원인은 위에 설명했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백태도 황태도 생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우리 몸에 균이 번식한다거나 내 신체의 일부 어느 곳이 아프다면 바로 혓바닥에 드러날 것이다. 우리 몸은 언제나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백태가 생겼을 때는 항시 혓바닥까지 클린 하게 관리해주고 황태가 생겼을 때는 내 몸을 체크하여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올바른 건강관리이다. 하루에 꾸준한 운동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매일 30분~ 1시간 정도의 운동을 해준다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백태나 황태도 생기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항시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은 필수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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