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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껍데기를 모아둔 사진
가리비 껍데기를 모아둔 사진

 

겨울철 생각나는 또 다른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가리비입니다. 조개류에 속한 가리비는 조개구이나, 탕으로 많이 먹고 겨울철에 사람들에게 안주거리로 인기가 많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영양성분들이 많아 추운 날씨에 몸보신 음식으로 손색이 없는 바다 음식입니다.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조개류인 바다 보양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울 때 생각나는 또 다른 제출 음식 - 가리비

가리비를 손질 해 놓은 사진
가리비를 손질 해 놓은 사진

 

갑작스러운 한파로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추운 날씨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좋은 음식은 국물을 우려내는 탕 음식입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해지고 싶은 마음으로 뜨끈한 국물요리를 찾는데 이 중에 한 가지가 바로 가리비찜이나 가리비탕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해산물을 파는 음식집에 가면 탕이나 찜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당연 겨울에는 탕 음식이 제일 많이 팔리거나 회 음식이 많이 팔리겠죠. 여름철에는 상하기 쉬운 것들이 겨울철에는 많이들 팔립니다. 이 가리비는 겨울철 움 크러드는 몸의 회복을 돕는 고 영양식 바다음식이라고 할 수 있죠. 껍질 위에 치즈를 뿌려서 먹어도 맛있고 우려 나온 국물을 먹어도 단백하니 맛있는 조개류 바다음식으로 날씨가 추워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면 가리비로 우려나온 국물을 한번 먹어보는 것도 얼어붙은 체온을 녹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입 방법 및 해감

 

처음 구입하려 할 때 봐야 할 것은 껍질이 열렸는지 닫혀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껍질이 처음부터 열려있는 가리비는 죽어서 상한 것입니다. 또한 가리비를 끓이는데 입을 열지 않고 끝까지 닫고 있다면 죽어있거나 상한 것 일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가리비는 껍질에 광택이 나거나 껍질을 건들었을 때 움츠러든다면 신선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감은 냄비에 물을 받아두고 소금을 두 스푼 넣은 뒤 가리비를 담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검은 봉지로 덮어주고 약 40분 정도 방치하면 해감이 완료됩니다. 너무 오랫동안 해감한다면 특유의 단맛이 빠질 수 있으니 오랫동안 방치는 안 하는 게 좋습니다. 해감이 다 됐다면 냄비에 담아둔 가리비를 흐르는 물에 문질러서 씻어줍니다. 

 

가리비 최저가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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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법 및 손질법

가리비를 찌기 위한 냄비사진
가리비를 찌기 위한 냄비사진

직접 가서 구입했을 때는 쉽게 구입 방법을 통하여 신선한 가리비를 구매할 수 있지만 배송으로 주문한 가리비는 죽은 것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손질할 때 입을 벌렸거나 껍질을 떼렷을때 움크러들지 않거나 삶았을 때 입을 열지 않는다면 상한 것이니 과감히 버려줍니다. 상한 것을 먹게 되면 식중독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해감과 세척이 완료되었다면 냄비에 찜기를 넣고 가리비가 입을 벌렸을 때 단물이 냄비 바닥으로 흐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가 입이 위를 볼 수 있도록 세워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평균적으로 약 10분 정도 쪄주면 되고 입을 벌리지 않는다면 있다면 따로 입을 벌리지 않은 가리비만 따로 빼서 다시 2분 정도 쪄줍니다.

 

 

 

 

 

 

 

가리비 효능

조개류이면서 안주로 많이 먹기 때문에 어른들의 음식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메시오닌, 아르기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을 도와주고 단백질이 많고 칼로리가 100g당 80kcal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식단 조절해야 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가리비는 필수 영양소가 많지만 다른 채소들과 먹게 되면 가리비에서 얻을 수 없는 영양소까지 더해줘서 부족한 영양소까지 한 번에 채울 수 있습니다.

 

가리비에는 셀레늄이 포함되어 활성산소를 억제해주고 높은 칼륨을 함유되어 있어서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춥니다. 혈액질환을 도와주면서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탄수화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가리비의 섭취를 통해 신장의 결석이 생성되는 걸 억제하고 골밀도를 증가시켜 뼈를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리비 보관

 

보관을 위해서는 일단 해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감을 하지 않으면 언제 먹을지 모르는 가리비에 이물질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을 수 있으니 좋지 않습니다. 손질해서 해감을 마친 후 냉장고에 1~2일 이내로 신선할 때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고 만약 좀 더 오랫동안 먹어야 한다면 통에 가리비를 담고 비닐 랩으로 밀봉하여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한 다음 냉동고에 얼리는 것이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면 좋지 않기 때문에 수일 내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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